내일 보고가 있어서 오늘 서너시쯤 출근했어요.
문이 잠겨서 한참을 삽질하다가, 다섯시가 다 되어서 들어온 뒤
일거리를 꺼내놓고 한참을 멍때렸습니다.
저녁 시간이 되서 근처 홈플러스 푸드코트에서 징거초이스세트를 먹어치운 후(....다이어트는 도대체...)
이것 저것 바닥난 먹거리들, 생수들을 한 카트 가득 사서 다시 사무실로 돌아오니 8시.
그러고 일주일동안 올라온 미드들을 받고 그 중 두편을 해치우고 나니 아홉시 반이에요.
나 오늘 왜 나온겨...............
맘 잡고 일은 시작했지만, 열 한시쯤엔 집에 가야해요.
다음 주에 출장가려면 빨래를 해야하니깐요.
어제 어버이날이라고 본가에서 자고 오는 바람에 주말내내 버림받은 고양이님들과도 놀아줘야하구요.
언젠가 올렸던 사진이지만 재탕해보았어요. 이 녀석들이 보고 싶어요 징징징징.
...결론은 일 하기 싫어서 한참 놀아놓고 또 듀게에 들어왔다는 얘기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