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오후반과 함께 떠오르는 국민학교의 추억- '왁스질(?)'

  • 헤이즐
  • 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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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아니, 국민학교 교실 바닥은 나무 바닥이었어요.

보통 학기중 한두번은 학교 행사로 대청소를하는데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그 중 하나가 전교생들이 모두 손걸레를 끼고
바닥에 왁스질을 하는거였어요.

일단 손걸레는 각자 준비해오고, 왁스도 각자 준비를 해온건지
아니면 학교에서 나눠준것인지 기억이 가물가물한데.. 아마 왁스도 각자 준비하는거였을거에요.

그렇게 저학년부터 고학년까지 각자 맡은 구역에 쪼그리고앉아
거친 나무 바닥이 반들반들 윤이 나도록 열심히 왁스질을 해댔죠 ㅠㅠ

잘못하면 바닥의 나무가시가 손에 박히는 위험도 있으니 조심해서.

그러면 선생님들이 돌아다니며
이정도면 됐다거나 좀더 왁스질을 해라는등
감독을 하셨구요.

다시 생각해보면 그 어린 애들한테 뭔 짓인지... 흑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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