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그냥 너희들이 싫어"

  • 그림니르
  • 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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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예전 촛불시위에 대해서 분석하거나 하는 글이 많은데, 그때 참 손발 오그라드는[....]
만화나 주장들을 예로 들면서 '하하하 이런 븅신들!'하는 글들이 많이보여요.

근데 사실 저도 그때는 뭐랄까....무슨 한반도에 주체할 수 없는 역병이 퍼져서 한반도가
바이오하자드 처럼 다 좀비되고 한집걸러 한집 줄초상나고 이런 공포증은 도저히 이해할 수가
없었거든요. 아 뭐 이건 사설이고 아무튼, 이런식으로 촛불시위에 대해서 얘기하는 사람들이나,
평소에 보수의 포지션에 있다고 생각하면서 진보를 졸라 까대는 이런 사람들은....


그냥 걔네들이 흔히 말하는 입진보가 싫은거같아요. 그러니까 뭔가 정치적인 의견이 있는게
아니니 걔넬 딱히 공격할 이유도 없죠.
사학법 반대 vs 사학법 찬성 이게 아니고 (사실이게 정상이지만)
사학법 반대 vs 사학법반대하는 새끼들의 이중성.jpg(ㄲㄲㄲ) 이게 게임이 되나여.
게다가 얘네들은 딱히 지키고 싶은 것도 없고 이념도 없어요. 대신에 공격하고 싶은 대상이
너무나 명백하니 문제입니다. 이건 솔직히 진보가 질수밖에 없는 싸움이예요.

걔넨 좌익이 뭔지도 모르고 사실 알고 있다고 할지라도 좌익보다는 인터넷 입진보를 더 싫어할
겁니다. 천안함 사태를 보면서 느꼈는데 얘네가 진짜진보라면 천안함이 북한의 어뢰공격이라는
증거비스무리한게 발견되면 분노를 해야 정상인데 오히려 침질질흘리고 좋아하면서 포스팅하죠.
야 이 입진보들아 북한짓이라는데 자꾸 왜그래? 이러면서 입진보들 한번 또 발라버릴 수 있는
건수가 생긴거니까. 이미 진위여부나 이런건 안드로메다고 가치판단이나 이런것도 나로호에
실어 날려보낸 애들입니다. 뭐 천안함 뿐만 아니라 무슨사안에서든 마찬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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