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이언트...괜찮군요.

  • Grey
  • 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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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까 재방송으로 1회 봤는데 꽤 몰입해서 봤어요.
처음엔 쥬얼리 정이 노인 분장하고 옥상에 서 있길래 하이킥의 자살 소동도 연상돼서 웃음만 났었는데 범수씨랑 펜트하우스에서 결투도 하고...과거로 가면서 흥미진진

강남개발 직전으로 돌아가는 데..무대는 일단 부산에서 시작

굳이 연결짓자면 그럴 수도 있겠지만 주인공이 건설회사 사장이라고 해서 굳이 연결할 필요는 없다고 보아요, 아직은요.

1회 분위기는 대부2, 원스어폰어타임인아메리카 범죄영화 쪽으로 원시자본 형성 과정을 간명하게 잘 보여주는군요. 총과 돈의 결합, 밀수와 강탈에 의한 자본 형성과정이 잘 그려집니다.
계속해서 보이는 박정희 사진과 라이방을 쓴 쥬얼리 정이 겹쳐지면서 박정권의 실상을 보여줍니다. 5.16쿠데타 당시 빈털털이었던 그들이 다 어떻게 주머니를 채웠겠어요.

그런데 윤유선이 압구정동..하는소릴 들으니 그때도 압구정동이란 이름이 있었나 궁금하군요.
할머니는 늘 그러셨죠. 70년 즈음  할아버지랑 강남에 땅 보러갔다가 논밭밖에 없어서 그냥 오셨다고...;;;

그런데 이범수 역할은 첫째 인가요. 둘째인가요? 헛갈려서..첫째라면 키가 안 맞을 것 같은데...;

지현 양이 황정음이 되는 건가요? 주얼리 정과 황정음은 전혀 다른 분위기의 드라마에서 다시 만났군요. 아직 같이 나오는 씬은 얼마 없나봐요.

그런대로 재밌을 것 같고, 강남개발사에 대한 해석도 궁금하지만 동시에 둘 이상의 드라마를 보는 게 힘들어서 그냥 인생은 아름다워만 볼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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