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트를 해보신 남자분들 중에 이런 일 겪어보신 분 꽤 많을 거에요.
함께 백화점을 갔다거나 길거리를 걷다가 악세사리점에 들어갔다거나
뭐가 됐든 상점에 들어갔을 때
상점에 들어갔으니 당연히 상품을 구경하잖아요?
그러다보면 꼭 여자쪽이 예쁘다고 말하는 상품이 있죠.
꼭 말로 안해도 눈치가 갖고 싶어하는 거 같은 경우도 있구요.
눈치가 그런 거 같으면야 눈도장 찍어뒀다가 나중에 서프라이즈 선물을 주면 되겠고 뭐 그런데....
문제는 앞에서 얘기할 때입니다.
이거 예쁘다 그지? 라고 나의 동의를 구합니다.
이때 남자들은 뜨끔합니다.
이걸 예쁘다고 해줘야하나 말아야하나
더 나아가 이걸 사줘야하나 말아야하나
뭐 몇년 사귄 커플이면 그런 일 별로 없겠지만
사귄지 초반이라거나 아직 사귀기 전이라거나 이런 경우
참 속으로 갈등 많이 합니다.
그러나 여자가 그걸 사달라는 의미로 꼭 예쁘다는 말은 한 건 아닐겁니다.
그냥 말 그대로 예뻐서 예쁘다고 한 걸수도 있지요.
그래서 응 예쁘네 라고 대답만 해주고 안사줬어요.
그러면 이런 말을 듣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