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꽂혀서 무한반복 듣고 있는 노래

지아의 <술 한 잔 해요> 입니다;;;

지아가 얼마 전 라디오 프로그램에 나와서 신곡 <눈물만> 홍보하러 나와서 <술 한 잔 해요>를 라이브로 불렀는데

이전까지 저는 이런 노래가 있는 줄도 몰랐어요;;;

지아란 가수도 몰랐고요.;

암튼 라이브 듣고 완전 꽂혀서 싸이 배경음 1번으로 해놓고

웹서핑하면서 무한반복 듣고 있어요;

한 곡에 꽂히면 그 노래가 질릴 때까지 무한정 반복해서 듣는 스타일이거든요.

평소 즐겨 듣고

신곡 나오면 꼭 챙겨 듣는 국내 여가수로는 거미, 박기영, 호란..혜원(윈터 플레이) 이 있는데요.

그러고보니 거미씨 빼고 나머지 분들은 같은 소속사 아닌가 싶네요. 플럭서스..맞나요?

<술 한 잔 해요> 이 노래는 듣다보면 참...뭐랄까.

귀에 착착 감기는 한국형 발라드의 전형 같이 들리는데 (기승전결이 뚜렷하다고 해얄까요; 끝에 가서 질러주는 것도 그렇고;)

암튼 좋네요..

가사도 감칠 맛(?) 나고.

한살 씩 나이를 먹으면서;

발라드가 더욱 좋아지고

예전에는 좋아하지 않았던 가수들도 좋아집니다. 예를 들면 성시경... (느끼하고 잘난 척; 하는것 같아 싫어했는데 이제는 그의 발라드 곡들을 즐겨 듣고 있네요)

혹시 좋은 발라드 곡 추천하고픈 거 있으신 분드을~~~~

감사히 받아요옹~ :-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