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딩가격을 찾아 보다

2010.10.12 18:17

가끔영화 조회 수:2977

빌딩가격을 알아보다 라고 제목을 쓰려다가 아니지 살수 있는 사람같이 그러면,해서

뉴스에 법원이 몰수한 빌딩 팍스타워 시세가 1500억 이라더군요.

보통 이층집 보다 조금 큰 건물은 수십억

이런거보면 우리집은 왜 옛날 별볼일 없었던 그런 곳에 집 한채 안지었던 것일까 하고 한탄을 하곤 합니다.

평균적인 삶의 질은 별건데 사람들이 다 한군데만 몰려있으려 하니 비쌀수 밖에요.


특히 주민들 스스로 만든 교육시스템으로 비싸진 곳

가격만 놓고 보면 세계 대도시와 비교해 대치동 아파트는 결코 비싸다고 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각 도시에서, 또 같은 가격의 아파트에서 누리는 삶의 질을 비교하면 서울이 형편없이 낮다고 할 수 있죠.

아닌 말로 대치동 35평 아파트가 12억5,000만 원이라고 하는데, 그 아파트에서 누릴 수 있는 삶의 질이 무엇이 있습니까?

밴쿠버와 같은 경관이 있습니까? 아니면 뉴욕이나 로스앤젤레스의 고급 콘도에서 누릴 수 있는 호텔급 서비스가 있습니까?”

-전문가의 말-
 


이건 어떤 사람이 우리나라 물가가 비싼 이유를 설명하면서 우스개로 물가 때려잡는 법을 지식인에 써놨군요.

지금 시대에 전혀 당치 않는 말이지만 웃기네요.


부록:  물가잡는법
귀담아 듣지 마시길....ㅋ
그럼 물가를 어떻게 잡을수 있는가요?
이건 박정희나 전두환만이 할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대기업기업 총수들 모아놓고 감금해놓고 매질하고 가격 반값으로 다 안내리면
다리 하나씩 잘라버린다고 하면 ^^돼요. 제가 장담컨대 대한민국 소비재
반갚으로 내려도 기업들 충분히 가격 맞출수 있습니다. 그래야 가격경쟁력도 생기고
해외나가서 일본 상품과 상대해도 절대 안밀립니다.

노무현대통령 처럼 무엇이든 토론하고 의견을 관철시키려고 해서는 우리나라 기업들 말 안들어요...요즘 대통령말 누가 듣습니까?

노무현대통령 절대 무능한 사람 아녜요. 상고나와서 변호사한 사람입니다. 가난하게 자라서 눈치9단입니다.

근데 사람이 착하고 올바른 해결책만을 찾으려다보니 정치라는것이 안되는거죠. 정치라는것이 어디 토론으로만 됩니까?

기업인들이 말안들으면 협박도 하고 위협도 해야 정부를 무서워하고, 동시에 믿게 됩니다.

너무 규제 풀어주고 기업인들에게 맡기니까 오히려 지세상 만난것 처럼 물가 팍팍올리고 그돈으로 부동산투기나하고.

성과급이 몇백 프로니 그런짓 하고 있는거 아닙니까?대한민국 기업인들..정말 그딴식으로 하면 안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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