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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0.06 15:11

라면포퐈 조회 수:4160

http://djuna.cine21.com/xe/?mid=board&page=1&document_srl=866809

 

다시 죄책감에 휩싸여 어찌할 바 모르고 있는 직장맘입니다.

 

여러분 같으면 어떻게 행동하실 것 같으신지 도움 좀 요청할게요.

 

그래도 구관이 명관이라고 지금 이모님께 아이를 맡기고 외할머니를 자주 출입하도록 할까요?

외할머니는 엄청 놀아주시거든요...아이가 피곤할 정도로...--;;

문제라면 첫째 이모님과 외할머니는 서로 사이가 안좋으십니다. 서로 안 좋아하세요.

둘째 외할머니 멀리 사셔서 죄송스럽네요. 편도 한시간은 족히 걸리시죠.

 

지금 고용한 이모님은 저희도 면접보고 이제 겨우 4일 지났으니 고용 번복해도 죄책감이 덜할 것 같아요.

그리고 금방 다른 곳으로 가실 수 있는 분이시구요.

 

옳은 판단을 하고 싶은데 너무 많이 생각했는지 자신이 없네요.

입시, 취직, 결혼, 재테크...다 합쳐도 이 문제보다 판단이 어렵진 않았던 거 같습니다.

 

듀게분들이라면 어떻게 하시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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