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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빗 핀처 신작 [소셜 네트워크] 국내 포스터

2010.10.04 19:07

보쿠리코 조회 수:4101

지난 주말 북미 박스 오피스에서 1위를 차지한 페이스북 창업자들의 이야기를 그린 데이빗 핀처의 신작 [소셜 네트워크]의 국내

포스터입니다. 꽤 인상적이던 북미 포스터와 비교해서 어딘가 모르게 너무나 어색하다는 느낌이 듭니다. 특히 중요한 의미를 지녔

다고 생각이 되는 인터넷 브라우저의 디자인을 그냥 빼버린 것은 개인적으로 무척 아쉽습니다. 국내에서 11월 18일에 개봉하네요.

소셜네트워크, 데이빗핀처, 앤드류가필드, 제시아이젠버그, 맥스밍겔라, 아론소킨, 페이스북, 포스터, 이 게시물을

앨비

2010.10.04 19:08

헐. 북미 포스터의 그 멋진 카피를 저렇게 천박하게 바꾸다니. 진짜 헐 소리밖에 안 나오네요.

댓글
JOANNE

2010.10.04 19:10

아이젠버그씨가 훈남이 되었네요.

라고 쳐 놓고 찾아보니 포스터가 잘 나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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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두맛사탕

2010.10.04 19:10

영화제목표시는 뭔가 좀 신선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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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직

2010.10.04 19:11

북미 포스터가 백배는 나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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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gnolia

2010.10.04 19:12

천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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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ngpong

2010.10.04 19:17

우와 정말 구려요 .. 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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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루다래

2010.10.04 19:18

저 글씨를 약간만 크고 얇게 만들었다면 이렇게까지 이상해 보이지는 않을 텐데.

댓글
felicity

2010.10.04 19:22

구려도 할 수 없죠.

일반 관객들은 데이빗 핀처가 누군지, 제시 아이젠버그가 누군지 모르는 사람들이 대부분일텐데,
저렇게라도 마케팅하지 않으면 무슨 영환지 알고 보러 오겠습니까...

구린 디자인이긴 하지만, 나쁜 포스터는 아니라고 생각해요.

댓글
슈크림

2010.10.04 20:49

우리나라에서는 어쩔 수 없죠.
저는 국내개봉 소식이 영 없길래..
역시나 여기서는 팔아먹기 힘든소재라 수입조차 안하는 구나 라고 생각했었으니까요.
홍보사에서도 요걸 어떻게 포장해야하나 골치좀 아팠을거에요.

댓글
감자쥬스

2010.10.04 22:32

포스터 디자인은 아쉽지만 외국영화니 그러려니 하고 다행이 개봉일이 빨리 잡혀서 그게 더 반갑네요.
그래도 나름 분위기 잡으려고 노력은 한 것 같습니다. 깔끔하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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