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집은 어떻게 뜬 소문을 잘도 듣고 다닙니다. 그걸 못듣는 내가 바보인건지.. 모르겠습니다만..


궁금한거 몇 개 여쭤볼께요.



1. 강남에선 초등학생들이 학원 끝나면 밤 11시가 된다. 불가능한건 아니지만 저렇게 밤 늦도록 자식을 학원으로 뺑뺑이 돌리는 부모가 제정신일까 싶습니다.



2. 요즘 결혼하려면 여자쪽에서 남자 신용을 조사한다더라. 


- 이거 매우 의심갑니다. 신용정보란게 함부로 조사하지 못하게 되있고 거기다가 상대방의 동의나 채무관계가 있어야 된다고 들었는데, 그런것도 없이 아무나 막 뒤진다?


글쎄요... 실은 아버지 사촌어른 댁 며느리가 (대학교 강사라는데) 이혼을 요구했다면서 이런 이야기를 하시는데 도대체 이 말 같지도 않은 헛소문은 어디서 나오는건지.


정말 나이가 70이 되가는 분들이 이런 소문에 장단 맞추는거 역겹습니다. 나이를 드셨으면 진중하고 차분하게 어른 다운 풍모가 있어야 하는데 이건.... 


누워서 침뱉기 그만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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