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9.22 18:09
추석 연휴는 각각의 방법으로 잘들 쉬고 계시겠죠? ^^
전 저대로의 방법으로 아주 푹 퍼져서 잘 쉬고 있습니다.
이러다간 올 추석 개봉 영화는 다 볼 기세인데요.
이미 퀴즈왕, 시라노, 해결사를 봤는데,
내일 레지던트 이블4를 보기 위해 방금 전까지 부지런히 1-2-3편 DVD를 섭렵했구요.
이만희 콜렉션의 검은 머리도 봤고.
VOD로 죽이고 싶은도 봤고.
오후 내내 슈스케투 재방도 보다보다 너무 많이 봐서 지쳐서
지금 잠시 눈을 쉬고 있습니다 (사실 이 와중에 '인벤션 오브 라잉'을 보고 있긴 합니다)
그런데 딱 보니까 <계몽영화>가 좀 있다가 저녁 8시40분에 집에서 가까운 CGV상암에서 하네요?!
내일 극장을 가기로 이미 약속을 해놔서, 오늘 뭔가 극장을 간다는게 안 내키기도 하지만,
저녁 TV프로그램 편성표를 보니까, 또 잠깐 나갔다 오는 것도 나쁘진 않을 것 같구요.
<계몽영화> 보신 분 안 계세요? 괜찮아 보이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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