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9.21 15:23
아래 광고 얘기가 몇 개 있어서 슬쩍...
저는 얼음 나오는 정수기 광고를 볼 때 마다 저건 사라는 건지 말라는 건지.
처음엔 아이들 내세워서 "우리 집엔 얼음 나온다" 타령을 하더니
요즘엔 냉동실에서 얼음 꺼내 먹는 남편에게 "그거 작년에 얼린 얼음인데..." 드립.
얼음 정수기의 효용이 냉동실에 얼음을 1년 이상 묵히는 게으른 주부들에게나
통할 거라는 걸 스스로 인정하는 광고잖아요.
다시 말하면 정상적인 주부라면 얼음 나오는 정수기 따윈 필요없는 셈이죠.
2010.09.21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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