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9.19 23:55
예전에 자주 가던 여초 사이트에서 '잘 생겼는데 안 뜬 연예인' '뜰 것 같은데 못 뜨는 연예인' 얘기가 나오면 꼭 나오던 이론(?)입니다.
일명 공무원연예인.
분명 잘 생기긴 했는데, 별 매력은 없음.
티비에 나오면 그냥 보긴 하는데, 그렇다고 찾아보고 싶지는 않음.
분명 연예인할 외모이긴 하나, 어딘가 2% 부족함.
참 성실해 보이나, 선시장에서 공무원처럼 그냥 성실하게 보일 뿐 그 이상의 끌림이 없음.
하지만 어쨌든 평생 연기하면서 살 것 같긴 함.
이건 '장동건 잘 생겼다는데 난 잘 모르겠다'류와는 또 다른 예들인데요.
여기에 해당한다고 자주 거론되던 연예인은 주로 다음과 같습니다.
이 사람들 팬분들껜 죄송하지만, 저 리스트 볼 때마다 저도 모르게 고개를 끄덕이곤 했습니다.
이런 타입들은 주로 이 분처럼 활동을 하시다가
더 나이가 들면 최종적으로 이분처럼 활동하게 되지 않을까 라는게 저의 예상입니다만.
밑에 김태희 얘기를 보다보니 생각났습니다.
남자는 공무원연예인이 있다면, 여자는 아나운서연예인이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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