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 마당에 기거하고 있는 고양이 말이죠.
찾아보니 못먹는게 어찌 그리 많은지 물에 행구어서 주고
달걀 흰자는 익혀주라 그래서 익혀주느라 그릇도 씻어야 하고
초코파이 주면 죽는다 그래서 다 잘라내고 가운데만 줘도 안먹고
신거 주면 안된다 그래서 빵이 시끔한 냄새가 나서 안먹나 하고
아침엔 일찍 계란을 삶아 잘게 부숴 줘도 안먹다 배고픈지 먹었데요.
초코 입힌 시리얼 같이 생긴걸 사왔는데 주니 금방 먹고 또 달라 그러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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