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9.13 20:45
얼마 전에는 살만 루시디의 <광대 샬리마르>를 마침내 완독했어요. 1년 동안 책을 완독을 못했는데 슬럼프가 끝난거 같아 기쁘네요.
지금도 제 옆에 책은 쌓여있지만(....) 자금이 생겨서 책을 지르려고 해요.
일단 앰버 연대기 3,4권와 친구가 추천한 <군인은 축음기를 어떻게 수리하는가> 는 굳혔고요
조이스 캐롤 오츠, 이언 매큐언, 존 바스, 존 어빙의 작품 중 하나를 읽어보려 하는데 단 한 권을 고른다면 대표작으로 뭘 꼽을 수 있을까요?
개인적으로 포스트모더니즘 작품을 좋아하는데 포스트모더니즘 작품(누보 로망은 제외)이나 근래에 나온 장르 소설도 추천 받아요.
아니면 휴가 때 반드시 이 책만은 들고 간다 싶은 책이 있으면 그것도 좋고요.
뭔가 요구조건이 많지만 여러분만 믿을께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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