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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행사명 : HUMAX와 함께하는 예술여행 (서른세번째 콘서트)

 

2. 공연명 : 말로 & 차은주 "Fall In Jazz"

 

3. 공연일자 : 2010 9 17 () 오후 8:00

 

4. 공연신청안내

 - 휴맥스 아트홀 홈페이지 접속 후 “공연안내 및 예매란”에서 이달의 공연 클릭 후(회원가입/로그인 후)공연신청

 - 신청자가 많을 경우 2010 9 13(월) 추첨을 통해 당첨 공지하며, 공연당일 오후 7시부터 현장 티켓부스에서 입장권(지정좌석) 배부합니다.

 

5. 공연 내용 & 출연진 소재자료

유별났던 폭염과 유난히 잦았던 비, 몸도 마음도 지쳤던 8월을 뒤로하고 새로운 의욕으로 맞이한 9, 가을의 문턱 9월에 특별히 생각나는 음악은 아마도 재즈가 아닐까? 휴맥스아트홀은 추석을 앞둔 시점의 9월 공연으로 '재즈콘서트'를 준비하였다.

색깔이 다른 한국 최고의 여성 재즈보컬리스트 2명을 초청, 재즈보컬의 진수를 보여드릴 예정이다. 이미 이들은 "The Five Live"라고 하는 프로젝트 팀으로 EBS스페이스 공감과 예술의 전당, 고양아람누리 등 대중들에게 검증된 대한민국 최고의 공연을 이어가고 있다. 스캣의 여왕 말로, 매혹적인 팝재즈의 보컬리스트 차은주를 위시하여 민경인을 비롯한 재즈 연주팀은 드림팀의 조건을 다 가지고 있는 훌륭한 연주자들이다. 이번 공연으로 재즈매니아는 물론 일반대중들에게 재즈란 장르가 한발자국 더 친근하게 다가서길 희망하며 추석명절이 임박한 시기에 정신적으로 풍요로운 선물이 되길 기대해본다.

 

말로 - 스캣의 여왕, 재즈보컬의 한 정점

말로는 힘과 섬세함을 함께 갖춘 한국 최고의 재즈보컬리스트다. 말로는 객석을 압도하는 화려한 스캣(의미없는 음절을 이어 자유롭게 노래하는 것)으로 특히 유명하며, ‘한국의 엘라 피츠제럴드’란 별명은 그로 인해 얻었다. 1995년 일찍이 재즈의 명문 미국 버클리음대에서 유학한 말로는 한국에서 재즈보컬리스트 지위를 단순 가수에서 ‘목소리 연주자’로 격상시킨 장본인이다. 또한 말로는 노래뿐 아니라 작곡, 편곡, 프로듀싱까지 혼자 해내는 멀티 뮤지션이기도 하다. 지난 2003년과 2007년에 발표한 3,4집 음반은 재즈음반으로선 드물게 전곡이 조탁된 모국어 가사로 쓰여져 ‘재즈와 한국어는 어울리지 않는다’는 일반의 생각을 깨고 토착적 서정을 빼어나게 담아내 “한국적 재즈의 한 진경을 보여준다”는 평을 받았다. 그리고 지난해 발표한 5집 음반 ‘This moment’에선 스탠더드 재즈 레퍼토리를 자신만의 완숙한 스타일로 재해석해내 평단으로부터 “재즈 보컬의 한 정점을 보여줬다”는 절찬을 받았다.

3집 음반의 타이틀 곡이었던 ‘벚꽃 지다’는 2008년 인기리에 방영됐던 SBS TV 드라마 ‘식객’에 삽입돼 다시 한번 화제를 불러 모으기도 했다.

 

차은주 - 시적 서정과 열정, 매혹의 보컬리스트

차은주는 한 때 최고의 재즈보컬 그룹으로 각광받던 ‘낯선 사람들’ 출신의 실력파 보컬리스트다. 이후 솔로로 데뷔해 지난 1998년과 2002년에 1,2집 음반을 출시했으며, 당시 트렌드를 앞서간 고급스런 사운드를 선보이며 음악팬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었다. 지난 2000년엔 가수 김현철과 듀엣으로 부른 ‘그대니까요’가 큰 인기를 얻기도 했다. 2008년 오랜 침묵을 깨고 발표한 3집 앨범에선 명징한 어쿠스틱 사운드를 기반으로 품격 높은 팝재즈의 미학을 보여주며, 현재의 가요 문법과는 확연히 차별화된 음악언어를 선사해 평단의 주목을 끌었다. 그리고 그가 앨범 수록곡 대부분을 직접 만들어 또 한 명의 탁월한 여성 싱어송라이터의 탄생을 알렸었다. 차은주는 폭넓은 음역을 자랑하는 화려한 보컬 테크닉의 소유자며, 팝과 재즈를 두루 소화할 수 있는 흔치 않은 여성 보컬리스트다. 그가 음반에선 과시적으로 노래하는 대신 시종 조용하면서도 성찰적 목소리를 들려주지만, 라이브에선 끝없이 뻗어가는 그의 파워 넘치는 목소리를 유감없이 들려준다.

 

Jazz 연주팀

피아노 - 민경인

기타 - 황이현

베이스 김진배

드럼 - 이도헌

Program

1. My funny valentine

2. 행복을 주는 사람

3. 친구

4. Feel like makin love

5. 빨간 구두 아가씨

6. 서울야곡

7. Devil may care

8. 너에게로 간다

9. Calling you

10. Spain

11. 신라의 달밤

12. Isnt she love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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