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지니어스' 시즌 2 캐스팅 소식이 뜨기 시작하는군요

세트장에 벙커 ㅋㅋㅋ
콩진호의 귀환이 반갑고요, 임요환이든 콩이든 최소 3~4회 이상은 버텨줘야 재밌을텐데, 뭐 제작진이 눈치없게 1,2회쯤에 누군갈 떨어트리진 않겠;;;
전 이상민 완전 강추에요, 또 보고 싶어요~~

겨울3/ 무슨 수를 써서라도 둘은 최소한 초반은 넘기게 해 주겠죠. ㅋ
이상민도 또 보고 싶긴 한데 중복 출연자를 둘이나 넣을 것 같진 않네요. 홍진호는 우승자 예우(?)인 셈 치고...

악 전 스타빠가 아니어서 임요환이 왜 또 나와.. 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아 그건 이윤열이었군요;;

홍진호가 다시 나오면 1회 데쓰매치권을 얻지 않는 이상 무조건 1회 탈락 예감입니다;; 다른 출연자들이 전회 우승자를 살려놓을리가요.. 그리고 그게 형평성에도 맞다 보고요.
미스코리아가 왕관 물려주려 나오듯 나오는 정도면 좋겠네요.

아 링크로 들어가면 나오는 사진 왜 이렇게 못난 걸로 해놨나요. ㅎㅎ

이게무슨/ 홍진호가 워낙 프로그램을 확실하게 살려줘서 프로게이머에 재미 들린 것 같아요. 이번에 임요환이 망하면 그만 나오겠...;
저도 홍진호는 금방 떨어지는 쪽이 더 나은 모양새일 거란 생각이 들긴 하는데 (전 시즌 우승자가 1회에 탈락할 정도로 이번 시즌은 세다!!) 그렇게 될 것 같지가 않네요 왠지. 특히나 임요환까지 불러왔으니 '임진록' 연출 한 번은 꼭 할 것 같아서...;

고구미/ 기자가 임요환 팬이라든가... 하하.

김가연 캐스팅해서 부부대결... (쿨럭)

임요환과 홍진호가 과연 연합을 할 것인가 각자의 진영을 만들고 대립할 것인가가 재미요소의 하나겠군요. (제가 본 바로는) 홍진호가 약간 반골 기질이라 누가 게임을 마음대로 좌지우지 하는 걸 보기 싫어하는데, 자신이 충분히 그렇게 할 수 있는 상황에서 과연 이런저런 연합을 통해 자기가 그 위치에 서려고 할 지가 궁금하네요. 홍진호를 이용하려는 누군가도 있을 것 같고요.

네 만드는 사람이나 출연하는 사람들조차도 어떻게 굴러갈지 몰랐던 시즌1과 달리 시즌2는 출연자들이 학습해올테니 완전 다른 느낌일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