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군대를 갈라고 하는데요. 알아본 바로는


육군의 21개월에 비해 공군은 24개월인 대신에 기본적인 훈련이 적고 널럴함.

뭔가 고학력자가 모이는 느낌이라 또라이만날 확률이 적음.

뭔가 mp3써도 된다거나, 일과후 자율보장등, 육군보단 좋은 복지

기본적으로 6주마다 정기휴가가 있어서 이론적으론 (그나마) 이교정이 가능함.


그런데 제가 군대를 가게 된다면 아마, (육군이든 공군쪽이든)

동경대전기전자과4학년 졸업이란 타이틀로

전기관련쪽 기술행정병을 지원할거 같은데요..(그외에 자격증은 전무라 좀불안하긴해요)


육군 기술행정병에 합격하게 되면 공군정도로 널럴할라나요??


제가 이런 고민을 하는 이유는 사실, 졸업후 바로 석사과정에 진학하게 되면 사실 제가

못이겨낼것 같아서(정신적으로나 실제 역량으로나.) 군대가서 좀 사회인으로서 철도 들고,

시간을 어느정도 뺄수있으면 군대가있는 2년동안 일본어보강과 영어공부를 하고싶어서 거든요..

(특히 영어가 심각합니다...) 한마디로 공부할시간을 최대한 뺄수있는 곳을 가고싶어서 공군을 생각한 거거든요.


그런데 몇 선배들은 걍 육군가라고 하는데  그이유가,

어짜피 어느정도 고학력자면 알아서 행정병?같은데로 빼준다 (자기친구들이 다 그런식이었다)

어짜피 육군이든 공군이든, 공부할수잇는 환경이 될지 안될진 운이다.

(즉 육군이라도 어느정도 짬이 쌓인이후론 공군이나 다를게 없다?)

군대는 무조건 일찍 끝나는게 짱이다.  등등이 있는데요..


사실 저도 이번에 알아보면서 군대란 곳이 워낙 넓어서 결국 편할지 어떨지는 운이라는걸 알앗는데,

종합적으로 봤을때, 그래도 어디를 지원하는게 유리할지 군대 다녀오신 분들의 의견을 듣고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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