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부터 포스터가 눈에 띄던데

 

장혁과 수애가 나온다는 "감기"의 감독이 김성수 감독님 이네요.

 

 

정우성이 주연으로 나왔던 "비트","\태양은 없다", "무사" 등 만드실 때만 해도 한국 영화에서 정말 잘 나가던 감독 이었는데

 

"무사"에서 너무 힘을 많이 쏟으셨는지, 이후에는 작품 활동이 뜸하다고 느꼈었는데

 

뜬금없이 "영어완전정복"이란 영화를 오랜 파트너 정우성와 헤어져서, 당시 리틀 정우성으로 불리우던 장혁과 같이 작업한 이후

 

실로 오랜만에 거의 10여년 만에 극장용 영화로 돌아오신 듯.

 

이번에도 주연은 장혁 이군요.

 

 

감독 데뷔작이었던 "런 어웨이"를 둘러싼 당시 모 평론가와 선배 영화 감독 사이의 평론을 둘러싼 다툼도 기억나고.. 결국 절필을 선언했던 모 평론가 님..

 

 

김성수 감독과 "무사"를 생각하면, 뜬금없지만 프란시스 포드 코폴라와 "지옥의 묵시록"이 떠올랐는데..

 

이번 영화 "감기"가 잘 되었으면 좋겠네요..

 

(알고보니 영화 주요 배경이 제가 지금 사는 동네 인 듯)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38130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57198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67702
75333 우주에 진화된 생명체가 지구 밖에 없는거 같다고 생각할 때 [7] 가끔영화 2013.07.10 2441
75332 활동중인 최고 연예인을 꼽으라면 [6] 가끔영화 2013.07.10 3655
75331 술마셔서 입이 근질근질한데 [7] 푸른새벽 2013.07.10 2778
75330 화성 큰사진 [3] 가끔영화 2013.07.10 2133
75329 우리집에 오신 채플린 선생...(피규어 바낭) [6] hermit 2013.07.10 1710
75328 오늘자 상어(스포) [2] 메피스토 2013.07.09 2239
75327 (아래 올드보이 루머글에 영감받아 쓰는 글) 그럼 15년간 한가지 음식만 먹어야한다면 뭘 고르실건가요? [62] 낭랑 2013.07.09 4004
75326 예전에 플시를 할때 버릇 [1] 무비스타 2013.07.09 1093
75325 교보 sam 단말기 보상판매 [1] 나나당당 2013.07.09 2179
75324 트인낭 사례가 하나 추가됐군요 [5] 메피스토 2013.07.09 3791
75323 이런 티끌 같은 행복 밖에 [3] 가끔영화 2013.07.09 1698
75322 박형식도 <진짜 사나이> 버프 받고 흥했네요. [7] 달빛처럼 2013.07.09 3749
75321 엑셀 고수들의 착각 [18] bete 2013.07.09 7565
75320 kbs가요무대와 전국노래자랑이 장수 할 수 밖에 없는 이유 [4] 감자쥬스 2013.07.09 2847
75319 에드워드 스노든이 지구 맨틀에 생물체 있다고.... [9] 베케이션 2013.07.09 3995
75318 장윤정네 엄마와 그 아들 정말 지독하네요. [21] 유상유념 2013.07.09 9111
75317 [바낭] 밤 새는 중입니다 [2] 아마데우스 2013.07.09 957
75316 국내판 레미제라블 공연은 아무래도 망한듯 하네요 [16] 감자쥬스 2013.07.09 3920
75315 [바낭] 사과하면 몰락하는 사회..? [3] 가라 2013.07.09 2282
75314 플레이스 비욘드 더 파인즈 국내 개봉 확정됐네요 [1] 감자쥬스 2013.07.09 1228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