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8.24 22:45
손바닥 재질도 다른 사람과 좀 다른거 같고..????
사이보그 같은 손바닥이랄까.. 보들보들한 피부가 아니고 2%정도 합성수지 같은 그런..
그런데 그 손바닥 재질 탓인지, 손금이 정말 진합니다.
옅은 손금이 없어요.
하나같이 뚜렷한 손금이라서, 제 손을 처음 본 사람들은 손금이 왜그래? 칼로 그었어요??? 이렇게 말들을 하곤 합니다.
고등학교때는 날 낳으신 부모님께서...
"얘야, 손금이 왜 이러니???? " 하시더군요..
'아니, 그걸 저한테 물어보시면 안되죠...'
암튼 군대에서 손금을 좀 볼줄 안다는 친구가
"보기 힘든 좋은 손금인데요?" 하던데.. 신빙성은 없어요.
그렇다면 이렇게 지내고 있진 않을테니까..
PD 수첩을 기다리며 그냥 바낭이었습니다.
2010.08.24 22:50
2010.08.24 23:07
2010.08.24 23:39
2010.08.24 23:45
2010.08.25 00:11
2010.08.25 09:11
2010.08.25 09:41
전 왜 이런 건지 모르지만, 생명선이라는 아래로 향하는 긴 선이 중간에 끊겨서 띄엄띄엄해요. 안 좋다는 것 같더라고요;;;;
잔손금이 유독 잘 보이는 사람들이 있던데 보면 좀 징그러워요 오글오글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