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DRAMA]한니발 1시즌 7화

2013.05.10 21:14

시민1 조회 수:2085

잭 크로포드는 환상인지 현실인지 모르게 계속 미리엄의 잘린 팔이 잡고 있던 블랙베리가 울려대는 걸 봅니다.

 

윌은 강의마치자마자 잭에 의해 현장으로 가는데..체서피크 리퍼 짓으로 의심되는 현장입니다. 욕조에 앉은 채로 죽은 남자의 시체인데..메스가 건드린 흔적이 있고..몸통 옆에 뚫려있는데..윌은 이건 체서피크 리퍼가 아니라 의학 지식이 있는 뒷골목 의사같은 사람이 사람을 구할려고 인위적인 심장 맛사지를 하다 실패한 거라고 설명합니다. 포렌직팀은 완전 반대하는데..잭은 어느 정도 믿습니다.

 

한편 한니발은 알로나를 통해서, 그리고 윌을 통해서, 잭이 자기때문에 얼마나 약올라있는지 듣게 됩니다. 한니발은 예전에 은퇴한 자신을 담당하는 정신과의사 질리안 앤더슨(^^이름을 몰라서)을 찾아가고..질리언은 그를 정확히 꿰뚫어봅니다..한니발은 잘 만들어진 "인간"옷을 입고 있을 뿐이라고..

 

한니발은 사실 자기가 담당하는 뚱보 환자가 자기를 따라댕기면서 친구하고 싶어하는데 꽤 짜증이 나있습니다. 그런 짜증을 인간사냥을 하면서 조금씩 풉니다.

 

그러면서 FBI에는 장기탈취된 시체들이 계속 쌓여가는데..결국 현장 부근 감시카메라에서 범인이 앰뷸런스를 쓴다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어쩌다보니 한니발까지 함께 범인 검거 작전을 들어가는데..범인은 외과대를 다니면서 앰뷸런스 알바를 하는 남자였고..범인은 또 하나의 희생자에게 깊숙이 손을 넣고 있어서 자칫하면 희생자를 잃을 수 있는 위험한 상황입니다. 그래서 한니발이 직접 손을 담급니다.

 

윌은 한니발에게 전직 의사였던데 왜 정신과로 넘어갔냐고 하자..자기가 실수로든 뭐로든 사람 죽이는 게 정말 싫었다고 합니다.

 

한니발은 그동안 모은 다량의 고기를 이용해서 거대한 저녁식사를 열고..알로나를 포함한 많은 지인들을 불러서 성대하게 고기파티를 합니다..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