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8.22 22:27
지식인을 둘러보아도 뭐 이건 다 치과광고지 정의를 내려주는 답변이 없네요.
아빠가 당뇨를 앓은지 오래됐는데 이가 많이 상하셨어요.
원래 치아가 그리 좋은 편은 아닌데, 당뇨 합병증 때문인지 치아가 많이 빠졌어요.
자식된 입장으로 치아없는 아빠를 보면 항상 맘이 좋지않아요--
본인도 임플란트를 원하시는 거 같은데 임플란트를 한다해도 천문학적인 금액이 들거같고--;
그렇다면 제가 번 돈을 다 발라도 시원찮을 거 같기도하고;
잇몸이 안좋은 거 같은데 임플란트를 한들 효과가 있을까싶기도하네요.
심미적으로 부분틀니라도 하는게 나을까 생각도 들고요.
어디선가 유럽 어딘가에 임플란트 투어가 있는데 거기서 하면 한국의 3분의 1이라는데 거기서 할까보다 어쩌구 하신 적도 있고요-_-;
당뇨를 앓으신지는 20년 정도되셨고(30대에 당뇨. 본인이 주체못하고 마구 폭시가던거 생각하면 지금 생각해도 참 대책없었음-_-)
심장도 좀 안좋아지셔서 협심증도 가끔 있으시고, 인슐린을 하루라도 안맞으면 안되고요.
담배를 주구장장 피시고, 건강상태가 그리 좋다고는 못하겠어요.
임플란트를 할 수 있음 큰 돈을 들여서라도 해드리고 싶긴한데, 지금 상태로 가능이나 할지..--
아, 할머니도 당뇨고, 아빠도 당뇨인 집안에서 당뇨환자들 보면서 사는 것도 정말 스트레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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