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카페 피서족이지만

2010.08.22 16:22

빠삐용 조회 수:3224

카페에다 자리 맡아놓고 두세 시간씩 자리 비우는 건 좀 그래요. 

주말인지라 그 사이 자리 없어서 빙빙 헤매는 사람들이 한둘이 아닌데.


게다가 오늘은 어떤 분인지 놋북을 두고 자리를 두시간째 비웠네요. 


그래도 안전무사하다니 우리나라 참 좋은나라... 인데,

자리를 비우면서 콘센트 코드까지 꽂아놓고 가다니 놋북 사용자로서 울분이... ㅠㅠ


예전에는 화장실 잠시 가는 사이도 불안해서 자물쇠를 놋북에 걸어놓고 있었는데요,

저런 광경을 보니 산 지 5년 이상 된 제 덩치 큰 놋북쯤은 안심해도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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