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8.22 16:22
카페에다 자리 맡아놓고 두세 시간씩 자리 비우는 건 좀 그래요.
주말인지라 그 사이 자리 없어서 빙빙 헤매는 사람들이 한둘이 아닌데.
게다가 오늘은 어떤 분인지 놋북을 두고 자리를 두시간째 비웠네요.
그래도 안전무사하다니 우리나라 참 좋은나라... 인데,
자리를 비우면서 콘센트 코드까지 꽂아놓고 가다니 놋북 사용자로서 울분이... ㅠㅠ
예전에는 화장실 잠시 가는 사이도 불안해서 자물쇠를 놋북에 걸어놓고 있었는데요,
저런 광경을 보니 산 지 5년 이상 된 제 덩치 큰 놋북쯤은 안심해도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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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1년에 한 두번쯤 가방을 두고 화장실 다녀오는 일이 있긴 한데 그것도 겁나서 총알처럼 갔다오건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