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04.21 11:40
일상 기록용으로 가볍게 갖고다닐만한 카메라를 찾고 있습니다. 그동안은 스마트폰으로 찍어왔습니다만 어느정도 한계가 있어서 말이죠.
똑딱이는 핸드폰과 그다지 차이를 못느끼겠고. DSLR은 너무 거창하고 본격적인 느낌이 들어서 별로입니다. 휴대성을 고려하다보니 하이엔드급이나 미러리스 중에 고르는게 나을 것 같습니다. 카메라에 대해 잘 모르기도 하고 렌즈에 비싸게 돈을 투자할 것 같지도 않아서요. 미러리스에 딸려오는 번들 단렌즈 같은걸로 다닐꺼라면 무난한 하이엔드가 더 나을지 어떨지 고민중입니다.
가격대를 고려하여 지금 고민중인 모델들은 하이엔드 중에서 올림푸스XZ-1과 파나소닉LX5 그리고 미러리스 중에서 니콘J1과 펜탁스Q, 올림푸스 펜시리즈 등이 있겠습니다. CMOS, CCD, 센서크기 등등 찾아볼수록 고려해야할 것들이 많아지네요. 지금 가장 괜찮은걸로 보이는 것은 우선 XZ-1인데요. 렌즈가 내장이고 따라서 조작도 비교적 간단한데 비해 일정수준 이상의 사진이 나온다고 해서입니다. 궁금한 것은 비슷한 가격대의(예를들어 니콘J1나 펜) 미러리스 번들렌즈로 사진을 찍었을 시 사진 퀄리티가 어느정도 차이 나는지입니다. 무식한 질문인걸 알지만 혹시 사진에 대해 아는 분의 의견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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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동영상때 촛점 제대로 못잡고 우왕좌왕거립니다.
그외 장점은 매크로가 제법 괜춘하고 무엇보다 렌즈밝기가 f1.8이라는 것이죠.
조금 더 투자하셔서 소니 RX100은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