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04.21 08:30
이번엔 확실하고 큰데요? 방이 흔들리고 침대가 들썩여서 깼어요. 혹시 느끼신 분? 23분 쯔음이었어요.
(전남 신안군 흑산면 북서쪽 101km 해역)
덧. 지난 번에는 한참 멍하게 있다가 글을 썼는데, 이번에는 그렇지 않고 큰 규모의 커뮤니티 게시판을 얼릉 찾아봤어요. 제게 있어 위기감과 현실감을 직조하는 것은 자기 자신의 감각보다는 외부 사람들의 동감이 크더군요. 특히 게시판에 올라온 글이요. 감각적으로 제일 빨리 느끼는 건 게시판이고, 그 다음이 기상청, 그리고 나서야 포털입니다. 그래도 정보의 질 순으로 따지면 기상청이 제일 뛰어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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