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04.18 22:44
폰이라 검색이 힘들기도 하지만 굳이 알고 싶지도 않아요.원작이 따로 있다 했었는지 비슷한 게 있다고 했는지 듀게에서 본 기억은 나네요.
설정은 최고의 사랑과 비슷해 보입니다.
신하균의 매력은 외모가 아닐진대 썩 적역은 아닌 듯 싶고, 이민정도 역시 이미지가 잘 안 맞아 보여요.
대사 하나하나는 나쁘지 않지만 강약강약약중강약 이런 거 없이 계속 중강중강중강. 대사는 ㅡ한두 개 터뜨려 주면 금상첨화지만 ㅡ 기본적으론 오히려 보는 사람이 흐름을 제대로 따라 갈 수 있도록 있는 듯 없는 듯 한 것을 선호하는지라. 말 많기로 유명한 김수현 드라마는 강약중강약의 밀당이 존재한단 말입니다. 과잉 대사란 지금 보고 있는 드라마에 어울리는 평이에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예상과 달리 시청률이 높을지도 모릅니다.
2013.04.18 23:03
2013.04.18 2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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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4.19 09:31
2013.04.19 20: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