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04.17 20:03
1.
지구대스타 싸이님께서 이번엔 국내 방송 활동을 전혀 하지 않으시겠다는 뉴스입니다.
http://mbn.mk.co.kr/pages/news/newsView.php?news_seq_no=1334036&page=1&date=20130417
저 같아도 안 합니다.
참고로 유튜브 조회수는 이미 1억 1천 7백만을 넘어 안드로메다로...
방송 점수의 본고장 뮤직 뱅크에서 이번엔 몇 주 1위를 할지 궁금하네요.
아마도 '강남 스타일' 때만큼은 아닐 듯 합니다만. 혹시 또 빌보드 핫100에서 1위라도 먹는다면 모를 일이지요.
2.
샤이니가 이달 29일 정규 앨범 파트 2를 내놓고 활동을 재개합니다. 생각보다 금방 나오는구나... 싶었는데.
http://www.nocutnews.co.kr/Show.asp?IDX=2467410
종현군의 부상 때문에 일단 4명으로 시작한 후 차도를 봐서 합류시키겠다는 덕후들을 슬프게 하는 뉴스가 있네요.
그래도 뭐 멤버들 라이브 역량의 평균치가 높기로 유명한 팀이니만큼 활동이야 잘 하리라고 봅니다.
아마도 이번엔 센 컨셉이겠죠?
덤으로 올해는 샤이니가 전에 비해 국내 활동 참 빡세게 하네요. 상반기에만 활동 두 번에 민호군은 음악중심 mc에 다른 예능 고정도 하나 있고. 태민군은 우리 결혼했어요에 나온다고 하구요.
그간 여기저기 나오고 공연 뛰고 했던 것들도 더 있겠구요.
3.
포미닛이 컴백한대요.
제 개인적인 소감은 '뭐야 이거 무서워...' 이긴 합니다만.
저번 활동 때도 그렇고 제 가족분의 의견으론 '그래도 얘네가 의상은 괜찮게 잘 입고 나오는 편'이라고 하니 정작 나오면 또 저도 괜찮게 볼지도.
컨셉은 또 '섹시 카리스마 여전사'라는군요. 역시 별로 제 취향은 아니지만 그냥 이게 이 팀의 정체성이니 일관성있게 쭉 밀고 가는 건 괜찮은 것 같구요.
앨범 발매는 25일입니다. 바로 다음 주 컴백이네요.
4.
시크릿도 이달 안으로 컴백이라죠.
호응이 기대에 못 미쳤던 일본 쪽은 이제 크게 신경 안 쓰는 것 같고. 국내 활동 + 일본, 중국 제외 아시아권 활동에 치중하는 것 같은데 괜찮은 선택이라고 생각합니다.
암튼 작년 연말에 두 곡 활동하고 또 나온다니 회사에서 꽤나 작정하고 푸쉬해주는군요.
+ 전효성양이 또(!) 다이어트를 했다는 소식이 뉴스로 뜨더군요. 슬퍼할 사람들의 모습이 눈 앞에 선합니다(...)
5.
그리고 티아라도 컴백합니다.
뭐 어쨌거나 회사쪽에선 신경 많이 쓰면서 열심히 키우고 있는 것 같긴 합니다. 대중적인 호응과는 매우 별개로요(...)
이번 곡도 저번 곡처럼 블락비 멤버 지코의 곡이고, 빈지노 피쳐링에 뮤직비디오엔 도끼와 더 콰이엇도 출연하고 뭐 그런다네요.
7.
2PM은 컴백을 앞두고 드문드문 팬들과 암호 풀이 놀이를 하고 있습니다.
간단하게 모르스 부호로 시작했다가 영문판 연금술 책에 나중엔 뭐 7거지악, 위도 경도 등등 점점 빡세지고 있습니다만.
이런 걸 내는 사람들도 희한한데 그걸 또 금방 푸는 팬들도 대단하더군요. 아아 역시 집단 지성의 힘은. <-
암튼 예전에 4월말 컴백으로 들었던 것 같은데, 실제 컴백은 5월이랍니다. 일단 샤이니와의 충돌은 피했네요.
8.
오늘의 편애 파트는 간단하게만.
1) 드라마 '장옥정'이 시청률도 떨어지고 평도 안 좋은 가운데 주연 김태희가 연기 못 한다고 욕까지 먹으며 월화 드라마의 패자가 되어가는 분위기입니다만...
카덕으로서 마음이 놓이는군요. <-
이렇게 망해버리면 나중에 한승연이 나와서 혹시라도 발연기를 하더라도 주목 받지 않을 수 있어!!!! 연기도 다 같이 못 하니까 괜찮아!!! 라는 생각을. (쿨럭;)
유아인씨, 성동일씨. 힘 내시길(...)
2) 4월 5월에 즐비하게 늘어서있는 아이돌과 인기 가수들의 행렬을 보며 (본문엔 빼먹었지만 이효리도 5월이 유력합니다) 울림 사장님의 시기 당겨 급 컴백 작전이 얼마나 말도 못 하게 적절했는지 깨닫고 있습니다. 정말 인피니트는 사장님 덕에 크는 듯;
2013.04.17 20:12
2013.04.17 20:18
2013.04.17 20:29
2013.04.17 20:35
2013.04.17 22:01
2013.04.17 23:19
2013.04.18 07:56
2013.04.18 10:00
우결 멤버중 컴백하는 가수 있으면 꼭 나오는 에피소드죠.
3.핫이슈,뮤직 시절로 돌아갔으면 합니다. 음악이.
여기 언급 안된 팀중에 신화 이야기도 살짝 있습니다. 다른 팀들처럼 확정된건 아니지만요.
그리고 본문에 언급된 팀에 비하면 네임밸류 떨어지지만 나뮤도 5월에.(디유닛보다는 높겠네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