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03.20 12:16
대충 아무 생각 없이 1+1 행사 물건을 담아옵니다. 시계, 리모콘 등등 한 번 넣으면 오래 가는 곳에 넣던 거라 별 차이를 못 느꼈거든요. 6개월 가나 8 개월 가나 얼마간 잊고 살기는 마찬가지였죠.
마이크로소프트사의 무선 마우스로 바꾸고 나서 건전지에 신경이 쓰이기 시작합니다. AA사이즈 하나 들어가는데 한 달이 안 가더군요. 왠지 한 달이 안 되면 무척 빨리 떨어진다는 느낌이 듭니다.==a 아마 장 보는 주기 탓인가봐요.
뭐랄까, 집에 가서 컴퓨터를 켤 때마다 마우스 때문에 잉크젯 프린터를 켤 때와 비슷한 조마조마함이 느껴져요.
'제대로 작동할까?"
건전기 가는 게 그리 큰일도 아닌데 왜 이렇게 신경이 쓰이는지 모르겠지만 멀쩡하게 불이 들어오다가 아무 예고도 없이 마우스가 안 먹으면 맥이 끊어져 버립니다.
아무튼, 오래 가는 건전지나 전기 덜 먹는 무선마우스 추천 부탁드립니다. 전에 블루투스 키보드에서 같은 문제를 겪다가 키보드 바꾸고 나니 속이 다 시원하더군요.
디카용으로 충전해 쓰는 건전지가 꽤 오래 가던데 이런 건 충전식 말고 일반 건전지는 없을까요? 일회용으론 너무 비싸서 그런지 마트에서 보질 못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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