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포수의 그 느낌

2013.03.07 23:53

닥호 조회 수:1337

예전에 봤던 1박 2일 박찬호 선수 특집에서

박찬호 선수의 모교를 깜짝 몰래 방문해서

스태프로 변장하고 야구부 애들을 놀려줄 적에

박선수의 볼을 딱 처음 받았을 때

그 완전 깜놀 어머 세상에 어떻게 이런 볼이 라는 표정으로

눈이 휘둥그레해진 포수의 그 상기된 표정...

야구를 안해봐서 잘 모르겠어요.

포수가 강속구를 받으면 뭔가 엄청난 느낌이라는 것이 있는 걸까요?

그 포수는 지금 뭐할까..., 이 게시물을

바다나리

2013.03.08 01:00

아프겠죠??

댓글
SCV™

2013.03.08 08:23

예상보다 빨라서 제대로 못받으면 손이 겁나 아픕니다.

댓글
Giggle

2013.03.08 09:10

군대 있을 때 고등학교때까지 야구부를 하던 친구가 테니스공으로 투구연습을 하면서 포수역할이었던 저한테 던졌던 공을 아직도 잊을 수 없네요. 그 친구는 투수 출신도 아니었는데 그 정도인 걸 보면 아무리 고등학교 현역 포수라고는 해도 박찬호가 던진 공은 상상불허가 아닐까 싶습니다.

댓글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29145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47832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58020
28	이기겠네요． [4]	ML	2012.12.19	2383
27	[바낭] 주로 보는 눈 [5]	닥호	2013.01.06	1721
26	[듀숲] 소음 [13]	닥호	2013.01.17	2265
25	아직도 2G폰 쓰시는 분들 많지요? - [단독]2년만에 2G 휴대폰 나온다 [4]	라곱순	2013.01.23	3006
24	[바낭] 아이돌도 아닌 아이돌 작곡가 잡담 - 2012 다작왕 스윗튠과 아이돌들 [10]	로이배티	2013.01.26	3357
23	오랜만에, 함께 시를 읽고 싶은 밤 - 진은영, 그 머나먼 [6]	13인의아해	2013.02.01	1408
22	봄이 오면 꼭 먹어야 되는 음식 [15]	닥호	2013.03.06	3595
»	포수의 그 느낌 [3]	닥호	2013.03.07	1337
20	점프 직전의 의연한 표정과 내겐 가장 멋진 의상-김연아 [7]	Koudelka	2013.03.17	5617
19	[정치잡담] 정치꾼과 정치가 [2]	피로	2013.03.26	894
18	가끔 기억나는 미국 필라델피아의 Korean BBQ 식당 [5]	espiritu	2013.04.05	3447
17	[또바낭] 모스 버거 메뉴들 중에 뭐가 맛있나요? [8]	로이배티	2013.05.18	3069
16	집에서 쫓겨나 한뎃잠 자게 된 이야기. [4]	Paul.	2013.06.01	2238
15	[바낭] 어제 '지니어스 게임' 추가 잡담 - 도대체 연합은 왜 그랬을까. 성규는 왜 그랬을까. [5]	로이배티	2013.06.08	2456
14	김기덕 감독 영화는 언제나 말이 많네요. [14]	멜로봇	2013.06.11	3237
13	(바낭) 내게 관능미가 있을까 [26]	침흘리는글루건	2013.06.11	4810
12	[아주짧은일상바낭] 제 가족분의 전설 [11]	로이배티	2013.07.10	3407
11	검색되지 않는 대화록에 대해 이해되지 않는 점 [8]	지붕위의별	2013.07.22	2130
10	설국열차 인터내셔널판은 20분 가량 잘릴 거란 얘기가 있네요. [10]	빠삐용	2013.08.06	4099
9	캡틴 하록 팬들 지금 잠이 오십니까? [18]	Kovacs	2013.10.30	4434

첫 페이지 1 2 3 4 5 6 7 끝 페이지

쓰기

태그

포수의 그 느낌

댓글 3

바다나리

SCV™

Gigg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