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승빈 감독의 <장례식의 멤버>, 윤성현 감독의 <파수꾼>, 양정호 감독의 <밀월도 가는 길>, 조성희 감독의 <짐승의 끝> 등 좋은 장편들을 내놓고 있는 한국영화아카데미 장편제작연구과정 5기 작품도 이 영화제에서 무료로 보실 수 있어요.  작년에 부산영화제 뉴커런츠 부문에 진출했던 김승현 감독의 <누구나 제 명에 죽고 싶다>와 더 이상 열리지 않는 시네마디지털서울영화제에서 작년에 버터플라이상을 수상한 이사무엘 감독의 <설인>이 상영됩니다.

올해는 어떤 좋은 단편들이 있을지 기대가 되네요.

손태겸, 김희진 등 이미 이전 단편 영화로 영화제를 휩쓴 감독들의 신작과 제목 때문인지는 몰라도 김한울 감독의 <외로워서 그랬어요>도 궁금해요.

한국영화아카데미 장편제작연구과정 영화 DVD 세트와 제작백서, 한국영화 DVD 세트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있어요.

개인적으로 이벤트가 좀 땡기네요.

모든 영화는 무료입니다.

영화제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과 상영시간표는 아래 링크를 참고하세요.

http://www.facebook.com/#!/2013kaf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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