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렸을 때 미국으로 이민가서 미국인으로 지금까지 사셨는데

장관 시켜준다고 이렇게 급하게 국적회복부터 하시다니 궁금증이 증폭됩니다.

 미국국적 포기하면 향후에 미국에 돌아가고 싶을 때 다시 국적이 취득 가능한가요? 아님 한국에 뼈를 묻으실 생각을 그렇게 단시간에 결정?


제가 만약에 어릴 때 이민가서 해외에서 오랫동안 살았는데 한국에서 장관시켜준다고 하면 별로 하고 싶을 것 같지 않거나 고민을 오랫동안 했을 것 같거든요.

일단 한국에 대해서 전후 사정을 많이 모르기도 하거니와 특히 관료사회와 정치권의 분위기에 적응할 수 있을 지도 고민되고요.

기우인지는 모르겠지만 언어 문제는 없을까요? 한국어 전문 용어로 도배된 두꺼운 보고서 같은 걸 읽고 이해하는 일이 문제가 될까요? 아니면 미래부는 장관님을 위해 영어로 보고서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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