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요즘은 불투명한 스타킹을 주로 신어요. 보통 까망, 옷이 까망이면 간혹 자주색이나 회색도 시도하는데 소재가 두껍다보니 올이 나가기보단 어정쩡하게 특히 발목 부분이 늘어나서 못신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면 그냥 버려야 하는 거죠? 양이 꽤 되다보니까 혹시나 재활용할 수 있는 방법이 있나 궁금한데, 아주 어린 시절에 주부대상 잡지 같은 데서 읽었던 기억으론 뭐더라, 안에 비누조각을 넣어 청소에 사용한다, 모아서 쿠션을 만든다-_-;;; 정도의 재활용 팁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스타킹 하니깐 생각난 DVF의 옛날 광고. 저기 박스에는 Feel like a woman, wear a dress!라고.





2. 네, 주변에 들어줄 사람이 없어서 온라인으로 중얼중얼 호소하는 거 맞는데요. 대놓고 나 변태임, 그래서 어쩔건데, 하는 미인은 최강 아닙니까. 1990년대 영상을 봤는데 모 밴드 보컬이 옛날 드러머의 목에 목줄(강아지한테 하거나 아님 어른들 장난감인 그런 가죽 목줄-_-;;)을 하고 그 끈을 잡고 인터뷰를 하더군요. 분명히 공중파 방송 같았는데 말이죠. 'ㅅ';;;


3. 얌전히 일이나 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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