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배들로부터 애잔함만 물려 받은, 이제 뜨기엔 너무 늦어 버린 비운의 그룹 레인보우입니다만.

그래도 1년 7개월만의 신곡 발매를 앞두고 근래들어 꽤 열심히 일하고 있는 dsp에서 이런저런 티저 놀이도 해 주고 있고 뭐 그렇습니다.


일단 멤버별 개인 티저.



리다 재경.



손담비 흉내와 '광희와 닮았지만 전 안 고쳤어요!!!'로 기억되는 멤버 승아.



막내이자 메인보컬 현영.

처음 나왔을 때 가족분께서 귀엽다고 했었는데 요즘엔 매력이 떨어진 듯 하다고...;



팀에서 존재감 없음을 맡고 있고 전 예쁘다고 주장하나 가족분께서 절대 인정 안 하시는 멤버 윤혜.



고우리 만세!!!



지연으로 아주 조금 얽혀 왠지 정이 가는 (쿨럭;) 서예 지숙.



닥터 진에 나왔다고 하나 전 단 한 장면도 찾지 못 했던(...) 노을.


그리고 단체는



노출 '분위기'로 승부했더군요.

덕택에 인터넷 기사 몇 개 나오긴 했습니다(...)



좀 덜 야한 버전.



앨범 표지.

카라도 글자로 때우더니 이걸 회사의 정체성으로 삼으려는 모양이군요.

어쨌거나 '정규' 1집입니다. 허허.


그리고 오늘 엠카운트다운에서 틀어줬다는



'담주컴뷁' 영상입니다.

뮤직비디오가 살짝 샤방샤방 계열 느낌이네요. 


그리고 정말 dsp답지 않게 애쓴다 싶었던



트랙리스트 소개 영상도 있어요.


고우리가 랩으로 노래 제목들을 소개합니다.

참 많이 신경써준다 싶어 놀랍긴 한데 영상은 예쁘지 않...;;

타이틀곡 제목은 '텔미 텔미' 네요. (제목 왜 이래;;)


그리고 이것들 외에도 



뭐 이렇게 컴백 대비 인터넷 방송 비슷한 것도 하겠다고 하고 있네요.

아직은 하겠다고 하고만 있습니다만. <-


사실 티저 사진이나 뭐나 딱히 맘에 드는 건 없습니다만.

그래도 이렇게 해 주는 게 어딘가 싶기도 하고.

근데 애초에 1년 7개월을 놀게한 게 또...


그냥 어쨌든 잘 되기만 빕니다. (_ _);



+ 별 의미 없는 덤으로 고우리 안무 영상 하나.



이 분도 기본적으로 춤 출때 폼이 좀 나게 생긴 편인데. 무대에서 그런 건 별로 보여준 적 없고 예능에서 할매 캐릭터만(...)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29198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47893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58081
» [아이돌잡담] 트윗돌-_-레인보우의 컴백 티저를 모아봤습니다 [3] 로이배티 2013.02.07 2188
44 잭과 콩나무를 제대로(?) 다시 읽어보고 싶은데 말이죠. [5] Aem 2013.02.20 1291
43 제가 분란의 씨앗을 가져왔습니다_맥북은 왜 비싼가요? [29] 해삼너구리 2013.02.21 4130
42 락팬들에게는 신기하기만 한 2013년 상반기. [5] 국사무쌍13면대기 2013.03.11 2831
41 영화 "링컨"에 대해 부연설명한 기사가 있네요 [1] espiritu 2013.03.19 1418
40 다음 생이란 게 있다면 대머리에 턱수염이 잘 어울리는 흑형or백형으로 태어나고 싶습니다. [2] 국사무쌍13면팅 2013.04.23 1765
39 (백만년만에 하는 정치이야기) 단순무식한 안철수 이야기. [9] chobo 2013.04.24 2785
38 화끈한 모임의 정석! [2] chobo 2013.04.26 1256
37 이 CF는 뭔가요? [2] 닥호 2013.04.27 1744
36 감기약 먹으면서 커피 마시면 안좋겠죠? [8] 낭랑 2013.04.29 2973
35 아이언맨 3 감상 [6] 칼리토 2013.05.08 1840
34 [바낭] 금요일 밤은 역시 '사랑과 전쟁' 아니겠습니까 [12] 로이배티 2013.05.24 2609
33 전직 일베녀가 쓴 일베실체를 보고 프로토타입 일베인소리들은 듀게인이 고쳐봄. [87] 루아™ 2013.05.29 5115
32 동물을 부르는 우리말은 어감이 좋은 게 많네요 [23] 나나당당 2013.06.10 4014
31 [바낭] 오늘 선덕여왕의 교실(...)의 농약 같은 어린이들 연기 [6] 로이배티 2013.06.14 3312
30 낭비할 시간 따윈 없다_50/50 [1] 칼리토 2013.06.19 1603
29 이영도 레이디 인기투표 [30] 룽게 2013.07.02 2574
28 사실은 계란말이 [8] 닥호 2013.07.06 3444
27 일본 해병대 갖겠다. [6] 룽게 2013.07.27 2401
26 왜 분노하라고 가르치는 사람은(혹은 책은) 없는가? [18] 칼리토 2013.08.07 2857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