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애 처음 만들어본 빵입니다. 처음은 좀 간단한 걸로 만들어보고 싶어서 롤케이크를 만들었습니다.

 

레시피는 요렇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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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들의 반응은.. "음 처음치고는 괜찮은데??", "빠X바게트 보다는 낫다." 등등의 의견이 나오더군요. 저도 먹어보니 음 못먹을 맛은 아니니 모양은 개떡이지만 나름 만족합니다. 하지만 한시간 낑낑거리고 만든게 4분만에 사라지니 이리 허무할데가...

 

미묘하게 계란비린내가 나는데, 이걸 어떻게 잡아야 할지 감이 안오는군요. 다음주는 출장가서 빵을 못만들 것 같고, 다다음주나 되어야 두번째 빵을 만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래서 이번해 안에 백개나 만들 수 있을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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