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01.10 11:36
특히 삼십줄에 드니 한살 더 먹으며
몸의 변화를 실감하게 됩니다.
조미료고 약이고 날씨고 그런 외부요인들에 대한 반응이 좀 더 예민해지는 거 같습니다.
피부도 잘 트게 되고...
나름 정크푸드 피하려 하고, 술/담배 안하고 운동도 규칙적으로 하는 편인데도요.
특히 그전엔 그러지 않았는데
감기약 이나 항생제 먹으면 정신을 못차리겠습니다.
졸린게 아니라 머리가 핑핑돌고 힘이 빠져요.
몸에 안좋은걸 피한다고 그게 꼭 몸에 도움이 되는건 아니네요.
별로 건강신경 안쓰고도 더 튼튼하신 분들을 봐서.
헛산거 같어.
2013.01.10 11:47
2013.01.10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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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1.10 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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