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01.06 18:17
손을 앞으로 쭉 뻗어서 본 후에
한쪽 눈을 번갈아 가려서 보면
어떤 쪽 눈은 그 위치가 달리 보이는 때가 있는데
그러면 가렸을 때 손의 위치가 똑바로 보이는 눈이
자신이 사물을 볼적에 주로 그쪽을 본다는 거라고 하더군요..
-지금 제가 이렇게 써놓긴 했는데 이게 뭔 말인지 아시겠나요. 이게 몸으로 보여주면 쉬운 동작인데;;;
아뭏튼 저는 주로 오른쪽 눈이 제 위치로 보이고
왼쪽 눈으로 보면 약간 달리 보이곤 했는데요.
그래서 오른쪽 눈이 가끔 피곤해지기도 했죠.
그런데 요근래 제가 자주 스스로도 왼쪽눈을 주시야로 활용하고 있구나라고 느끼고 있었어요.
심지어는 저도 모르게 아예 고개를 돌리고 왼쪽눈만을 사용하는 것 같기도 하더라구요.
근데 양쪽 모두 잘 보이고 있고...
그리고 위의 행동을 방금 해보니까
오른쪽눈으로 볼때 달리 보이더라구요.
주시야가 바뀌기도 하는 걸까요.
별일도 없는데 느닷없이 바뀌어서 신기하네요.
2013.01.06 19:29
2013.01.06 19:41
2013.01.06 20:06
2013.01.06 20:07
2013.01.06 20:19
군대에서 사격할 때 확인한 후로 해본적이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