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12.30 21:11
http://news.donga.com/Society/3/03/20121230/51902955/3
이혼송사에 얽힌 이야기들인데...
사랑과 전쟁이 순수창작물이 아님을 다시 강조하는 군요 (?)
어차피 결혼할 깜냥도 안 되고
때문에 결혼 생각도 없고
하늘을 봐야 별을 딴다도 아니고
눈이 있어야 하늘을 본다는 수준인지라
결혼과 인연도 없지만..
저런 이야기 듣고 접할 때면
정말 결혼따위 하고싶은 생각이 싹 달아나긴 합니다.
행복하게 사는 사람들도 많잖아...라고 한다면
행여 결혼했는데 불행해지면
또 행복한 사람들과 비교하면서
아... 내가 그렇지 뭐..라며
자괴감 엄청 들 것도 같고...
그 전에 행복한 결혼은 커녕
행복한 연애..는 커녕
행복한 썸싱도 커녕
행복한 소개팅도 못해본 입장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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