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8.12 19:50
* 아. 저도 악마를 보았다 보고싶군요. 순전히 호기심이에요. 주말이나 다음주쯤 소개팅한 분과 영화를 보기로 했는데 프레데터스를 볼까 이걸볼까 고민중입니다. 야 인간아 소개팅한 여자와 무슨 이런 영화를 보냐?라는 생각을 하실수도 있는데, 이분이 '거친'걸 좋아한다고 본인 스스로 얘기한터라. 물론 눈치를 잘살펴봐야겠지요. 먼옛날 소개팅하다가 볼영화없어서 가루지기를 봤던 참변을 생각하면....그러고보니 디센트2도 있군요. 아저씨가 딱이긴 한데, 이미 봤다고해요.
* 모연예인 소속사에서 연예인의 무단이탈에 초강경대응을 했다고 하는데...하아. 전 그 연예인의 팬이나 안티는 아니지만 참 그 대응방식이라는게...
* 시크릿과 레인보우의 신곡이 뜬가운데.
이 험한 걸그룹세상을 어찌 살아갈지 앞날이 걱정되는군요.
제작자는 더이상 소비자나 시장 탓할 게 아닌 것 같습니다.
한국 사회가 로리타 컴플렉스로 물들고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