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12.17 01:01
89년도 피터 그리너웨이의 영화라는데요.
제가 봐야할일이 생겼는데 듣자하니 꽤 불편하고 거북한 영화인듯 한데
얼마나 그런지 알고 싶어서 검색을 돌리던 중 듀게 분들께 말씀구합니다.
개인적으로 전 화상이나 인체 변형같은 요소에 약해요. 많이 거북감을 느끼는 편인데..
감독이 전직 화가인만큼 강렬하고 인상적인 화면을 만들어내는 것 같긴 하지만 그로테스크한 느낌도 상당할것 같아서요. 보기가 좀 꺼려지네요.
보신 분들 있으시면 한마디씩이라도 부탁드립니다. ㅎ
2012.12.17 01:05
2012.12.17 01:06
2012.12.17 01:12
2012.12.17 07:38
2012.12.17 10:55
영화가 성과 식욕을 연결짓고 있고 자극적인 부분들이 많긴하지만 아마 그 영화의 악명은 어떤 한장면 때문일 것으로 판단됩니다(아직 안보셨다니 말하지 않을께요)
상황자체를 두고 생각하면 끔찍할 수 있지만 비주얼은 그다지 혐오를 느낄만한 부분은 없다고 생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