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의 경기불황은 정말 답이 없는 부분이 있죠. 

우리 정부차원에서 쓸수있는 마땅한 카드도 없고,.. 


특히 경기 선행지수인 투자측면에서 B2B 기업들이 현재 체감하는 경기는 최악입니다.

즉, 내년도도 나아질 가능성이 적다는 거죠.


경제민주화 이런건 10년짜리 장기 프로젝트고


당장 내년도 경기부양에 대한 요구와 불확실성 해소에 대한 요구가 클텐데

이걸 어찌 풀어나갈지 궁굼하네요.


박근혜든 문재인이든 사실 이거 어떻게 못하면 집권 초기부터 식물대통령 되겠죠.

.

그나마 원내다수당의 기반을 가지고 있는 박근혜보다는 

문제인이 더 절박해 보이네요.

당장 내년에 유의미한 체감경기의 상승 못보여주면 다른 정책들도 추진력이 무척 약해질듯 합니다.

반면 (인위적 경기부양이든 세계경기의 회복이든, 사이클상의 괘적이든)체감경기의 상승만 이뤄내면 

다른 분야에서도 엄청난 추진력을 받게 되겠죠.


너무 남용되서 식상하긴 하지만 

It's the economy, stupid 가 오히려 어느 때보다도 더욱 필요한 시점이라 보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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