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12.16 22:06
1.
복잡하게 따지지 말고 비주얼만 생각하면 올해 신인 중 최강... 이라기보단 몇 안 되게 성의(?)가 보였던 팀, 헬로 비너스입니다.
그리고 아이돌 밴드(?) 넬입니다.
저 불 나오는 부분이 너무 대놓고 보여서 웃기기도 하고. 화염에 둘러 쌓인 관계로 노래 시작해서 끝날 때까지 거의 움직이질 못 하는 건 좀 답답하고.
그래도 마지막 부분에 한숨 내쉬는 장면 하나로 보람은 찾았습니...;
나와주면 감사한 줄 알아야지!!
암튼 뭐 쫄딱 망한 줄 알았던 올해 일본 앨범도 그럭저럭 25만장은 넘겼다고 하고.
앨범 부진 때문에 걱정했던 도쿄돔 콘서트 예매는 5분만에 끝나 버렸다고 하고.
어쨌거나 국내 활동도 추가로 해 주고 있고, 국제 정세 관계로 연말 특집 프로에도 줄줄이 나와줄 것 같고.
덕후의 마음은 훈훈합니다. (쿨럭;)
암튼 그래서(?) 새 앨범 후속곡 뮤직비디오도 올려보아요.
겨울 맞이 발라드인데, 뭐 딱 봐도 완전 저렴하고 편하게 찍은 뮤직비디오이니 그냥 멤버들 얼굴만 보면 되겠습니다(...)
5.
본론 2 입니다. ^^;;
해외 한류 콘서트 덕에 오랜만에 (...라고 적다보니 그리 오랜만은 아닌 것 같기도;) 또 나온 인피니트입니다.
호야군이 본인 랩 파트에서 유난히 잘 생겨 보이는군요. 이상하게도(?) 드라마 출연 이후로 이 분 비주얼이 많이 업그레이드 된 것 같은 느낌이.
그리고 '우리 이제 곧 유닛해요~' 라고 대놓고 홍보하고 다니는 래퍼 라인.
(동우 너 이 자식 화이팅. <-)
별 것도 아니긴 하지만 암튼 상은 받았으니까.
마무리는 김성규군 솔로 앨범 수록곡들 중 상대적으로 꽤 인기가 많은 편이 아닌가 싶은...
그러니까 그냥 제가 가장 좋아하는 (하하;) 곡 'I need you' 무대입니다.
글 전체 마무리는 sbs 아이돌 이벤트 관련으로.
뭐 녹음은 이미 한 것 같으니 노래만 하고 춤은 빠져도 되고 말입니다.
이 팀도 워낙 생계형 이미지가 강했던 분들이긴 하지만 그래서 건강은 챙겨야죠. 쉴 땐 쉬구요. 사장님들 플리즈.
2012.12.16 22:25
2012.12.16 22:33
2012.12.16 22:34
2012.12.16 22:34
2012.12.16 22:43
2012.12.16 23:28
2012.12.16 23:31
2012.12.17 00:18
2012.12.17 08:55
야누스라는 노래 부르는 친구들 뒤로 멀티비젼(?)에 영화판 '반지의 제왕'의 '마술사왕'의 검이 왔다갔다 하더라고요. 흠...어떻게 아냐면 저도 한 자루 갖고 있어서...^^
빨리 대선 마무리하고 TV 연말 특집들로 피로나 풀었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