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당쇄신 할건 해야지
김한길류로 분류되는 쇄신파 모임 따위는 스킵하려 합니다. 그냥 그것들은 기회주의자들일 뿐이라
문재인 선본 미래캠프 산하' 새정치위원회'에서 자체적으로 제시한 쇄신플랜이 있었어요.
http://www.newsis.com/ar_detail/view.html?ar_id=NISX20121116_0011612007&cID=10301&pID=10300
安측 박선숙 "민주, 새정치위원회 혁신과제 복기해야"
"민주당 내 새정치위원회에서 이미 당 지도부에 제출된 혁신 과제들이 있는 것으로 아는데 복기할 필요가 있다"
그 새정치위원회에서 내 놓은 제안중의 핵심사항은 '지도부 총사퇴'였습니다.
그리고 중앙당이 행사해온 국회의원 공천권의 시도당 이양을 통한 특정계파의 전횡 및 나눠먹기 논란 종식,
중앙당의 정책기능 활성화 등입니다.
2. 민주당이 먼 죄인이냐!!
http://media.daum.net/election2012/news/newsview?newsid=20121116104208931
몸 낮추던 文측, 역공 모드로 전환
우상호 공보단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안 후보 측의 조직동원 논란과 관련, "정당조직이 당의 후보를 지지하는 것에 대해 구태정치라고 하면 정당활동 자체를 부정하는 것"이라고 포문을 열며 조목조목 반박했다.
요 기사내용은 언론사 자체의 편집의도가 강하게 베어 있는 측면이 있어 스킵하셔도 됩니다.
중요한건 민주당 내부와 민주당 지지자들 그리고 단일후보 지지자들중 상당수가 안철수의 구체적인 문제제기방식에 '의문'혹은 '불만'을 갖고 있는 것과 상통한다는 거죠.
더하여 '아무리 좋은 발상'이라고 하더라도 그를 실행하는 과정, 방식이 아무렇게나여서는
안된다는 것은 안철수 본인도 강조해온 것임에도.... 적어도 겉으로 보여저온 안철수+안캠의
모습이 그닥 믿음직스럽고 아름답지 않았었다는 것이 참 안타깝습니다.
3. 그래서.... 정신건강에 유익할거 같은;;
관전요령을 제안합니다.
언론을 통하여 걸러진 정보를 얻을 수 밖에 없는 우리 같은 사람들은
좀 느긋해질 필요가 있는거 같아요.
그리고 가급적 언론의 설레발 섞인 중구난방 출처를 통한 말들에 일희일비할게 아니라
권위와 책임이 확실한 출처에 의한 정보만 상수로 삼아서 판단하는게 좋을거 같아요.
4. 아참 결론은
쇄신하려고 하는건 해야죠.
다만 안철수쪽의 문제 + 오바질 등은 바로 잡아야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