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자투표만큼은 기이할정도로 잘 받는군요


시청률이 2,3때에 비해서 제법 떨어져 생방임에도 10%가 아슬아슬할 정도입니다만


첫생방 60만대였던 문투는 점점 상승해서 지난 4강때는 80만명까지 올라 갔습니다


케이팝스타도 위탄도 첫 생방을 피크로 문투가 보합세 내지는 떨어지는 추이를 보여 왔는데 말이죠


(물론 3때도 문투가 중간에 보합세를 유지한 적이 있었습니다만)


확실히 누가 될지 모른다는 점에서 오는 긴장감 만큼은 4때가 최고 (물론 관심이 있는 사람들의 이야기이겠습니다만) 인듯 합니다


사실 여성 출연자들이 모두 떨어진 3차부터 매 순간 온라인 투표 순위가 요동칠 만큼 전쟁이었죠 (전반적인 온라인 투표수도 전년에 비해 엄청 올랐구요)


허니지, 홍대광, 유승우 모두 그 정도 타이밍에 떨어질거라 누가 생각했겠습니까? (전 군인은 그정도이지 않을까 생각했었습니다)


예전에 어떤 짤방이었나요 남성팬들은 되겠지 하며 투표에 소홀하고 여성팬들은 투표에 열심이라 항상 이런 게임에선 남자 출연자가 유리하다는 메세지의 그림이 있었던걸로 기억합니다.


확실히 유래없는 남자스타케이다보니 이런 쪽으로는 한층 진전된 반응이 나오는 지도요



이곳을 비롯한 커뮤니티 사이트에서의 반응은 뭐 성향마다 다르겠습니다만


거의 무관심으로 일관하는 곳도 있는 것을 보면 아무래도 남자 시청자 입장에서는 3의 김예림급 이슈메이커가 없으니 조금은 김이 새서 그런것도 있을지도요


한편 심사위원인 이승철은 첫 top10을 다 데리고 4주간 리그 후 4명 한번에 탈락, 그 후 지금과 같은 서바이벌 방식을 제작진에게 제안했었다고 합니다


다음 시즌에 이런 룰이 적용된다면 생방의 기쁨을 안자마자 탈락하는 불쌍한 경우는 없어지겠네요


그리고 '슈퍼세이브'에 반할것이라 예상되는 '슈퍼컷'도 언급했군요


이것은 정모씨를 노골적으로 노린 발언일까요 ㅋㅋㅋ



아무튼 전시즌에 비해서는 다소 기이한 형태로 인기를 이어가고 있는 듯 한 슈스케4 입니다.


이러나저러나 그래도 오프라인에서 이야기가 나오면 대꾸나 해주는 프로그램은 아직은 슈스케네요


썩어도 준치인가봅니다.


(이 와중에도 꿋꿋하신 로이배티님!! 이제 슬슬 위탄의 팬이 되신걸 인정하시죠? ㅋㅋㅋ)


그리고 저 스스로도 관심을 끌게 만드는 친구들이 아직 있기 때문에


어쨋거나 저쨋거나 결말은 봐야지라는 심정으로 TV를 볼 것 같습니다.


생각해보니 이제는 들이 아니군요 한명 남았으니까. (정모씨는 아닙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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