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후 처럼 '세상이 멸망했다 그리고...' 부터 시작하는 게 아니라 발발 단계라면 오히려 이런 편이 현실성이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그리고 막무가내로 덤벼드는 특성이 있다면, 아마 저런 식으로 마구 올라타듯이 달려 올 것 같기도 하고요. 아무튼 전 '나는 전설이다' 의 좀비가 가장 매력이 없고 '30days of night' 도 별로였는데, 반대로 레지던트 이블 1의 좀비가 가장 현실성이 있다고 생각하는 편이구요. 그래도 빨리 움직이는 좀비들 중에서는 가장 괜찮아 보입니다. 워킹데드는 좀비 설정도 마음에 들고, 소재도 좋은데 너무 떡밥 던져서 싫어졌다가, 시즌3 는 괜찮다고 해서 다시 볼까 생각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