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분이 제노사이드에 대해 리뷰를 남기셨는데 리뷰만 보고도 흥미가 돋아서 읽기 시작했는데 너무 충격적으로 재미있더군요.

 

하던일 마저 멈추고 다 읽어 버렸습니다. 이런 저런 생각도 많이 들고.. 인간이란 과연 뭔가?? 하는 생각도 들더군요.

 

듀게는 참 좋은 곳입니다. 이런 좋은 정보들이 많아서 좋아요. 거기에 대해 전문적인 담론을 나누시는 분들도 참 대단하시구요.

 

날씨가 우중충하네요. 저녁약속이 깨져서 모처럼 일찍 집에 갑니다. 약속한 친구의 지인이 갑자기 돌아가셨다네요.

 

채권 채무관계가 남았는데 황망해 하는 그 친구는 그 채무관계를 해결하러 망자의 친척을 만나야 한다고 합니다.

 

죽음이란 도처에 있다는 생각도 들어요. 살아있을때 힘쓸 일입니다. 가급적이면 채권 채무관계도 없어야 겠구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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