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인 전용 소속사(?)를 거느리고 망해도 망해도 신곡을 발표하며 어느샌가 데뷔 4년차. 이제 5년차를 눈 앞에 둔, 강지영 사촌 언니 NewStar윤지양의 신곡입니다.



근데 신기한 건, 그래도 곡을 내면 낼 수록 비주얼도 점점 정돈이 되고 곡 퀄리티도 아주 조금씩, 미세하게 나아지고 있다는 점입니다(...)

뭐 이번 곡도 크게 좋진 않지만 들을만 하네요.


아쉬운 점이라면 차라리 작정하고 듀엣인 것처럼, 재범군 비중을 좀 더 높였으면 더 낫지 않았을까... 하는 부분입니다.

혼자서 부르는 부분은 좀 심심하네요. -_-a



2.

엠카 영상을 올린 김에.



현아양의 엠카 컴백 무대.

컴백 기념으로 스페셜 안무를 넣었다고 합니다만. 전 끝까지 다 보고도 어디가 바뀐 건지 몰랐...;

이런저런 글들을 찾아보고 나니 아 그렇구나, 그게 추가된 거구나... 싶긴 한데.

스페셜이라 한 번만 하는 게 다행이라는 생각도 조금(...)



3.

이 분도 곧 컴백한다는군요.



대략 2년만.

언제나 느끼는 거지만 비주얼은 매우 훌륭합니다.

다만 연예인스런 끼가 별로 느껴지지 않아요. 캐릭터가 좀 재미가 없어 보이기도 하고. 이래저래 사진으로 볼 땐 예쁜데 매력은 느끼지 못 하는 연예인 중 한 명입니다.

춤도 못 추는 건 아닌데 뭔가 '참 열심히 연습해서 하는구나...' 라는 느낌만 받곤 하지요.

그래도



이 노랜 맘에 들어서 자주 들었었는데.

며칠 전에 생각나서 또 듣다가 가족분에게서 '지겹다!' 라는 반응을. ㅠㅜ

그렇게 자주 듣진 않았는데... orz



4.

그리고!



울림 사장님도 어지간히 깜짝쇼 좋아하시는 듯.

얼마 전엔 걸그룹 데뷔 떡밥을 솔솔 흘리다가 뜬금 없는 남성 듀오 테이스티를 데뷔 시키더니,

동우-호야군의 힙합 유닛 '인피니트-H' 떡밥을 신나게 풀어 놓다가 뜬금 없이 솔로 티저를;


뭐 유닛 준비 중인 동우-호야군을 제외하면 지금 인피니트에서 솔로로 무대를 꾸밀만한 멤버는 성규와 우현군 정도인데.

아무래도 당연히 성규군이겠죠. 부동의 메인 보컬이기도 하고, 우현군은 얼마전까지 모두의 무관심 속에 짜게 식어갔던 드라마 출연도 하고 있었으니까요.


전 잠깐 테이스티의 'Solo'라는 곡이 생각 나서 테이스티 후속곡 활동인가... 싶기도 했으나 저 '인베이젼'이란 표현이 울림에선 인피니트의 트레이드 마크인지라.

암튼 뭐가 되었든 얼른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곡이 궁금하네요.


+ 방금 전에 홈페이지가 업데이트 되어서 이미지 추가합니다.




김성규, Another me


라는군요.



5.

오늘 sbs에서 또 그노무 한류 콘서트란 걸 한 모양인데. 정말 이 양반들은 질리지도 않는지.

정말 이런 건 그만 좀 했으면 좋겠어요. 오히려 너무 자주 해서 역효과가 날 것 같은데 뭐 암튼




사랑해요 sbs. (_ _)

카라 만만세!!! <-


+ 오프닝에서 박신혜양이 나와 춤 춘 무대도 예쁘고 괜찮았는데 역시 영상 같은 건 어디에도 올라오지 않네요. 아이돌이 아니라 그런가. orz



+ 덤입니다.



별다른 애정은 없었던 팀이지만, 오랜만에 이렇게 보니 또 반갑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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