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 도움을 준 거 같아요..제가 몇년간 봐온 무도는 단순 코미디를 벗어나서 거의 꽃꽃이에 쓰이는 오아시스라고 불리우는 스펀지처럼 현재 대중문화의 다양한 측면을 다 받아들이고 수면 위로 띄워주면서 재생시키는 역할을 하는 것 같거든요..음악 부분을 봐도 단순 아이돌 일색으로 구성하는 것이 아닌 다양한 방면의 가수들을 대중앞에 오픈시켜주었고(특히 타이거JK..그전엔 이렇게 유쾌한 사람인줄 몰랐어요..), 그 외에도 참 다양한 문화적인 구석구석을 싹 잘 훓어주는 것 같아요..그래서 무도를 보면 단순 오락적인 면도 있지만 뭔가 한가지 더 배우게 되는 것 같아요..

 

아무리 1박2일이 전국민 버라이어티라고 해도,보면 1주일에 한번 휴식(자연이나 경치같은)하는 의미를 갖는 것 외에는 그닥 없는데..무도는 오락프로를 넘어서는 뭔가가 있는 프로라고 보여요..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28726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47267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57441
113460 둘이 먹다 하나가 죽어도 모를 정도로 맛있는 생간쿠키 레시피 [22] 걍태공 2012.08.04 4080
113459 이제 나가수는 볼 일이 없을 것 같습니다. (스포주의) [8] 교집합 2011.06.12 4080
113458 제가 예전에 길에서 우는 여자를 보면 안아주고 싶다고 했었습니다. [29] 말린해삼 2011.01.25 4080
113457 이영진 with a cup 화보 [2] 행인1 2010.10.16 4080
113456 차기 롯데 감독은 김경문? [15] chobo 2010.10.16 4080
» 생각해보면 무한도전이 대한민국의 문화발전에.. [15] 라인하르트백작 2010.08.09 4080
113454 이글루스 블로거로서 천안함 직접방문을 했던 maxi님이 천안함 감사 결과 보고서를 올렸네요. [4] nishi 2010.06.10 4080
113453 [듀나인] 스마트폰 라디오 녹음하는 어플 아시는 분 계신가요? [3] 윤주 2017.02.07 4079
113452 꽃가격이 좀 문화충격이네요 [7] 바스터블 2015.12.04 4079
113451 [기사]"'남쪽으로 튀어' 재미없어요. 근데 꼭 보세요." [9] 오뚝이3분효리 2013.02.03 4079
113450 맥도날드 할머니가 말하는 대선 이야기 [10] amenic 2012.12.18 4079
113449 북한의 피자 [19] 자두맛사탕 2011.06.30 4079
113448 연금복권 1등이 한달에 390만원이라 [18] 가끔영화 2011.07.24 4079
113447 분만실 앞 소파 [24] 할루키게니아 2010.09.10 4079
113446 어설프게 아는척 하는 윗사람은 꽤나 골치아프죠. [3] hwih 2010.06.05 4079
113445 이마트 소세지 피자는 정말 괜찮지 않습니까? [26] 바스터블 2015.10.07 4078
113444 최악의 유니폼으로 비난받는 콜롬비아 여자 싸이클팀 [4] 가끔영화 2014.10.30 4078
113443 한의사가 공중보건의하면서 의학전문대학원 다녔다고... [6] 고양이의고향노래 2014.03.11 4078
113442 거성 사건과 폰테커의 정의 [32] 뚜루뚜르 2013.01.03 4078
113441 강한 자기확신?! [18] 샤또프 2012.08.06 4078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