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까지 나온 큰 재미보다는 이제 드라마 흐름에 충실해졌다고 느낀 7회였어요.

그동안 변방의 캐릭이었던 장현우(한재석님)캐릭이 고수남처럼 똥차가 아니라 다른 사유가 있었던점과

지난주보다도 혈압상승에 지대한 공을 끼치는 빅토리아의 어이없는 행위는 서브캐릭 중 어느 하나 잘 정리해야 하는지를 보여주었어요.

 

그리고 과격한 액션으로 1,2회에 여성적 캐릭터 연기력이 묻혀서 아쉬웠던 김정은씨의 남편연기가

이번회를 기점으로 목소리나 액션이 어느정도 절제가 된것 같아 비로소 신현준씨의 아내연기와 조합이 이루어진것 같았어요.

임신을 계기로 남자,여자로써의 처절함과 서러움을 동시에 느낄 고수남은 과연 개과천선을 하게될런지..

그리고 골빈행동을 하는 빅토리아가 '사랑'을 이유로 정신좀 차릴런지가....관건입니다.

 

최소한 지난 3,4회에 내용없이 배우 연기력에 의존한것 같아 실망하신 분들은

지난주부터 다시보시면 재밌을겁니다.

 

*내일은 김수미님이 나옵니다.

*5,6회 다시봤는데 잠시 고수남으로 돌아올때 신현준씨 목소리가 '꿀'입니다.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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