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현장에 나가있었는데, 핸드폰이 울립니다. 어라, 사업부장님..?


이번에 간부 영어(스피킹) 시험을 보셨는데, 당당하게 제일 낮은 등급을 맞으셨다네요.

그래서 영어공부를 좀 하려하니 어떤 방법이 좋겠느냐고 물어보십니다. 

(근데 왜 저한테 이걸 물어보시지.. 바로 옆 사무실에 미쿡 유학파도 있는데.. ㅠ.ㅠ)


그래서 일단, 귀를 뚫어야 하니 영어자막으로 적당한 영화를 계속 반복 시청하고, 나오는 대사중 괜찮은 것 있으면 따라하면서 숙지하라고 말씀드렸는데요.

그외에 회화책이랑 문법책도 물어보십니다.

사업부장님은 50대인데, 뒤늦게 영어를 공부하시겠다는 열의를 인정해 드려야 하나..


그래서 결론은...


1. 50대 남성이 귀 뚫기에 좋은 '쉬운 영어 영화' 추천 좀... 

2. 쉬운 문법/회화책도 추천 좀... 예전에 저 공부할땐 Grammer in Use 가 대세였는데.. 회화책이란건 또 무엇인가...


제 올해 평가가 달려있....을지도 모릅니다. . 도와주십셔.. 굽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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