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yonne / 생각나 그 노래는.. 좋다는 건 동의하는데 하루하루 거짓말 너때문에 등등이 복합적으로 섞인... 뭔가 용감한 형제가 YG 나올때 안 좋게 나왔나 싶은 생각마저 들더라고요. 빅스타 이 친구들 지난곡도 그랬고 이번곡도 그랬고 뭐 저리 빅뱅에 집착하는 느낌인지. 틴탑 투유 나랑 사귈래?는 멀쩡히 잘 뽑아줬으면서 왜 자기가 키우는 애들은 저렇게 가나 싶기도 했고.. 그냥 그렇더라고요.
아리마 / 여기저기 들리는 풍문에는 나갈 때 그리 좋지 않게 헤어졌다고 하더라구요. 빅스타 지난곡은 진짜 못듣겠던데, 이번곡은 좋아요. 적어도 브레이브 걸스한테 준 곡보단 낫잖아요ㅠㅠ 대체 뽑아놓고 왜 그런 곡들을 주는 건지... 곡 만드는건 작곡가 본인의 역량만은 아닌가봐요. 의뢰하는 쪽의 능력도 중요한듯.
대략 거의 공감하는 가운데... 2. 전 조금 더 긍정적으로 봅니다. 비스트-BtoB보단 틴탑-100% 쪽에서 100%가 사정이 좀 낫지 않나 싶어서요. 다만 이 팀의 함정(?)은 멤버 중 한 명이 이미 28. 곧 29세가 된다는 점이라고 생각합니다. 1년 3개월만 있으면 30이야(...) 3. 뭐 소녀시대야 국내 한정으론 SM 원탑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그룹이니 잘 챙겨 나오겠죠. 그리고 B.A.P는 이미 또 컴백 티저를 내보내고 있지요. (쿨럭;) 대기업의 럭셔리 한정 컨셉 vs 중소기업의 물량 러쉬 대결을 보는 것 같아 흥미롭습니다.
kayonne / 씨스타와 브레이브 걸스의 차이만 봐도 의뢰하는 쪽의 능력도 꽤 중요한 거 같긴해요. (아니면 가수의 차이인지.) 근데 브레이브걸스 노래 중에서도 괜찮은 게 몇곡 있었어요. 툭하면도 나름 괜찮았죠. (....)
로이배티 / BtoB야 워낙 엉망이었고 (미안) 백퍼센트는 회사의 사운을 건 느낌이 들정도로 빡 힘이 들어가있으니 조금 더 상황이 좋을 것 같긴 합니다. 사실 BtoB네 회사야 얘네 안되도 그만이라는 생각이 강할 것 같기도 하고요. 어라? 근데 BAP가 컴백을 하나요? 시크릿 후속곡이 바로 나오는 걸로 알고 있는데..
루아 / 무대를 봐도 지코 이 친구가 확 눈에 띄더군요. 근데 오히려 너무 눈에 띄어서 다른 멤버들이 죽어보인다는게 함정. 사실 지금이야 워낙 인지도가 떨어지니 상관없는데 나중에 인기얻기 시작하면 "아 그때 걔네~?" 하는 식으로 태클들어올 것 같긴 합니다.
1.태국사건 터지고 줄줄이 블락비 멤버들 과거가 털린 내용보니 태국사건이 단순히 어리고 철없어서 저지른 일이라 보긴 힘들겠더라구요. 듣보라서 묻힌거였지 조피디도 광수처럼 아이돌 뽑을때 과거나 인성따위 전혀 안보고 뽑았나봅니다. 2.백퍼센트가 나쁜건 아닌데 아무리 봐도 틴탑과 이미지가 겹친단 말이죠. 굳이 왜 비슷한 남자아이돌을 텀없이 내보낸건지 의아합니다
1. 정말 양아치같은 악동이 이미지고 컨셉이라면 당장 때려쳐야 합니다. 음악이나 무대는 정말 좋은데 얘들이 했다는 행동들을 들으면 정이 떨어져요. 방송에서 보여준 게 원래 성격이라면 태국 사태는 별거 아닙니다. 언제라도 사고칠 게 일찍 터진 것 뿐이죠. 차별화하겠다고 컨셉을 그렇게 잡은 거라면 얼른 벗어나길 바라고요.
2. 전 틴탑을 아끼는 입장에서 슬슬 얘들이 걱정되고 있습니다. 틴탑이 주목받기 시작했을 때 모두 앤사장의 능력에 감탄했는데 찾아보고 들어보면 볼수록 능력이 아니라 운이었어요. 그만한 애들을 만난 앤사장 운. 기획사 사장이 유능한가 하면 그것도 아닌 거 같아요. 긴 안목으로 본다면 틴탑과 겹치는 스타일의 백퍼센트를 내보내는 건 절대 무립니다. 시기도 겹치고 팬층도 겹쳐요. 나눠먹기 아니라봤자 제살깎아먹기에요. 틴탑 쪽을 보면 인피니트 기획사 사장이 얼마나 잘하고 있는지 너무 비교됩니다. 인피니트와 후배 테이스티, 곧 나온다는 여자그룹까지 스타일이나 팬층이 안 겹쳐요. 팬덤이 갈리지 않는다고요. 중학생쯤으로 보이는 남자그룹도 키우는 거 같은데 이쪽은 나오려면 2, 3년은 더 있어야겠죠. 그땐 인피니트와는 입지도 다르고 팬층도 갈리잖아요.
그러나저러나 용형이 키운다는 빅스타의 '생각나' 좋더군요. 메인보컬 음색이 맘에 듦. 그러나 100위권 안에는 이름이 보이지 않고...